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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겨울은 공평하고, 바다는 우릴 데려갈테니.  ”

보여줄게 -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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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2월 14일생

Half-Blood | Male | 182cm | 78kg

루아난 E. 폴라

Ruannan El Folar

무대를 빛낸 올해의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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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스러운][서늘한][종잡을 수 없는][분노의 결여][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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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나무|웨일스 그린의 심근|12 inch|뻣뻣함]

(* 다예님 (@daye_commission) 커미션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지팡이는 스스로 부러뜨렸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는 방학이 끝나기 이전에 다이애건 앨리에서 새로 맞춘 것. 검은 선단은 얼음으로 빚어낸 것만 같은 흰 손잡이로 이어진다. 매끈하게 깎인 손잡이에 수정과 빙장석을 박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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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풀네임은 루아난 엘리기우스 폴라(Ruannan Eligius Folar). 루, 루아난, 루아, 내니. 가족과 대부분의 친구들이 부르는 애칭은 엘. 본인은 어느 쪽이든 개의치 않는 쪽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을 부를 때에도 대개 애칭으로 일관한다.

 

1. 1980년 2월 14일 生. 겨울의 끝자락에서 태어났다. 탄생화는 캐모마일. 영국 컴브리아 주 워터밀록 태생. 생일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쳐 초콜릿 선물을 매년 잔뜩 받게 되는 것은 그의 오랜 고민이었다.

 

2. 삼 남매 중 차남. 어머니는 어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늦둥이에 막내로 태어나 나이차가 적지 않은 형과 누나에게 온갖 예쁨을 받으며 자라났다.

2-1. 반면 가문 외적으로는 그리 소문이 좋지 않았다. 가주가 늦은 나이에 어렵사리 얻은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병색이 완연하니 일찍 죽을 것이라는 점쟁이들과 예언가들의 귀띔이 심심찮게 있었고, 과연 그 말대로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나이가 차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2-2. 소문과 다르지 않았던 부분은 바로 몸이 허약한 점이었는데, 환절기만 되면 크게 앓아눕는다거나, 잔병치레가 많다거나, 가끔 이유 없이 코피를 터뜨린다거나 하는 일이 잦다.

 

3. 한때 장래 희망은 고래가 되는 것이었으나, 태평양을 빗자루와 배 하나로 횡단하고야 말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전향했다.

3-1. 그런 꿈을 꾸었던 시절도 있었다.

 

4. 폴라 Folar 家. 기원을 따라 올라가면 18세기 말 아일랜드의 성상 제작가로부터 시작된 가문으로, 친머글적인 분위기가 아주 강했으며 가문 구성원들 중엔 머글과 결혼해 머글 세계에서 지내는 이들도 심심찮게 있었다.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나, 예술과 관련된 부문에 두각을 드러내며 오랜 시간 차근히 부를 쌓아온 가문. 방계 쪽은 여전히 머글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아주 예전에는 제대로 된 마법사 가문으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지금도 순수혈통우월주의를 주장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눈총이 따갑다.

4-1. 가문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완전한 두 번째 이름'을 그 이름을 지닌 자신도 모르게끔 한다는 전통이다. 죽은 이후가 되어서야 '삶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이름을 돌려받으며, 생전에는 미들네임의 약자나 그 앞부분만을 따 부른다. 살아있는 구성원들의 완전한 이름을 아는 것은 오직 가주뿐.

4-2. 그러나 루아난은 진즉에 자신의 완전한 두 번째 이름을 알고 있었다. 삶을 얻는 대신 제 어머니를 잡아먹었다며 아들을 마음 속에서 묻어버린 무정한 아버지는 아들을 죽은 이로 취급했기 때문에, 줄곧 그의 두 번째 이름으로 그를 불러왔던 것이다.

 

5. 치료사였던 형이 머글 태생 마법사를 치료해줬다는 이유만으로 직장인 성 뭉고 병원에서 극렬 순혈주의자에게 심한 물리적, 마법적 폭행을 당한다. 다른 치료사들이 제지하기도 이전에 강한 마법에 날아가 후두부를 크게 다친 형은 뇌졸중으로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7학년이 된 지금 시점에서도 형은 아직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5-1. 6학년 방학, 누나가 임무 도중 순직한다. 이 일이 적잖이 충격이었는지 한동안 식음을 전폐하다 장례식이 끝난 1주일 뒤에야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6. 아버지가 주선한 가문 간의 거래로 장성한 이후 약혼이 약조되어 있었으나, 헤그아나의 도움으로 타벨리오 간의 대화가 이루어져 기존의 약정을 파기하고 5학년 방학을 기점으로 그와 약혼 관계가 되었다.

6-1. 애정에 기반하지 않은 약혼으로, 타벨리오의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분위기 덕택에 루아난은 약혼 이후에도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 받았으며, 헤그아나 또한 '원치 않은 사람들의 구혼 및 구애 속에서 약혼자가 있다는 핑계로 손쉽게 거절을 할 수 있다.' 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합치되어 이루어진 약혼이다.

 

 

7. ETC

 

7-1. 체온이 이상할 정도로 낮다. 갓 입학했을 때에 비하면 체온이 더욱 낮아졌다. 그 때문일까? 추위를 더 잘 타게 되었다. 여름에도 저의 주변에만 서늘함이 감돌 정도로 체온은 확연하게 낮은 편이며, 이와 같은 맥의 다른 면모를 짚어보자면 촉각이 범인에 비해 제법 둔한 편이었다. 이 점은 루아난의 콤플렉스가 되어, 누가 제 맨손을 잡을라치면 뒤로 황급히 빼곤 했다.

7-2. 상대방을 관찰하듯 유심히 지켜보거나 눈을 오래 마주치는 습관이 있다. 지적받거나 의식하면 눈을 먼저 피하거나 사과한다. 어린 시절, 침대에서만 생활하던 당시 방에 드나들던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만이 낙이었던 때. 그 시기에 몸에 밴 버릇이다.

7-3. 오른쪽 귀에 착용한 사파이어는 누나에게 입학 기념으로 선물 받은 것. 함께 선물 받은 리본은 불태웠다.

7-4. 입학할 때 눈처럼 하얀 부엉이를 선물 받았다. 이름은 롤롤. 자주 뒹굴고 굴러서 붙여진 이름으로, 새침한 성격의 이 부엉이가 머리카락을 자주 뜯어먹으려 하는 탓에 루아난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예쁘장한 부엉이는 어느 날부턴가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벌써 수명이 다했을 리도 없는데,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7-5. 입에서 내뱉는 말은 대개 헛소리나 농담이 반절이다. 원체 산만한데다 이야기 도중 딴소리를 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많아, 대화가 제대로 이어지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그리고 명백하게도, 거짓말쟁이. 대개 악의는 없다.

7-6. 평소 행동거지로 보아 쉬이 믿기지 않는 사실이지만, 놀랍게도 학업 성적은 꼽자면 우수한 편에 속했다. 특출났다고 표현해도 좋은 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그리고 혼동 주문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다. 깍듯한 데다 과제 또한 단 한 번을 빼먹은 적이 없는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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