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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어날 의지도 없다면 순응하는 수밖에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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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6월 26일생

Pure-Blood | Male | 184cm | 68.2kg

데릭 E. 가웨인

Derrick Egerton Gawain

아기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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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발화점][조금은 유해진][여전히 편애하는][거짓말에 능숙한]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며 발끈하는 모습은 예전과 같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가깝게 지내온 이들에게는 허들이 조금 낮아졌다는 것이다. 전보다는 웃기도 자주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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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나무|용의 심근|14 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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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rrick

> RH+ O형 / 게자리 / 탄생화 - 흰 라일락 (Lilac) : 아름다운 맹세

> 툭툭 던지는 듯한 말투. 그러나 뱉어지는 대부분의 말에 악의는 없다. 상대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야', 혹은 '너'로 지칭하곤 했으나…, 이름을 곧잘 부르게 되었다. 여전히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상대 한정이지만.

> 양손잡이. 지팡이를 잡을 때는 주로 오른손을 사용하지만, 글씨는 양손으로 쓸 수 있다. 본인은 이것을 꽤 자랑스러운 능력으로 여기는 모양.

> 아이가 휘갈겨 쓴 글씨는 남들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상당한 악필이었지만, 가웨인 가의 일원으로 지내며 6학년에 접어들던 무렵부터 이런저런 교육을 받은 덕인지 글씨를 꽤 정갈할게 쓸 수 있게 되었다.

> 마법사들의 차별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에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는 척하지만, 남의 일인 것마냥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2. Family

> 영국 애버딘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의 수는 아버지, 본인, 그리고 집에서 키우고 있는 보더 콜리 종인 애완견 첼시를 포함해 총 셋으로 다른 사람들과 별다를 바 없는 평범한 가정이다.

+ 4th Grade : 1학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웨인의 본가로 거처를 옮겼다.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함이라는 명분이었으나 일방적인 통보나 다름없었기에 아버지와는 거의 반강제로 떨어진 셈. 자주 불만을 토로했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늘 한결같았으며 가웨인의 사람답게 어딜 가든 격식 있게 행동하라는 말뿐이었다. 어린 마음에 탈출도 여러 번 시도해봤으나 저택이 꽤 넓었던 탓에 번번이 실패했다.

+ 7th Grade : 여전히 가웨인 가의 일원으로 지내고 있으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문 내의 사람들에게 잘 보인다고 본인이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었으니까. 자존심 탓에 쉽게 의견을 굽히지 않던 것도 다 예전 일이며, 본인에게 손해가 오지 않을 정도로만 무탈하게 지내고 있다. 어른들과의 사이도 꽤 좋아진 모양. 늘 얼굴 곳곳을 장식했던 상처의 수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 분명한 순혈 가문 출신이지만 스큅으로 태어나 마법을 쓰지 못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일까. 호그와트 초대장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마법은커녕, 마법사 세계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지냈을 정도로 무지했다. 제 손으로 지팡이를 직접 쥐기 전까지 끊임없이 호그와트의 존재를 의심했을 정도였으니까. 자신이 몰랐던 세계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으나…, 마법사 세계 기저에 깔린 역사들을 대강이나마 알게 된 이후부터는 별로 대단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

> 멜위드 E. 가웨인 : 호그와트를 졸업한 한 살 위의 친척. 요즘은 예전처럼 주먹다짐을 하며 싸우지는 않지만,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대는 탓에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은 여전하다.

 

3. Gawain

> 오랜 시간 천천히 공을 들여 입지와 명성을 다져온 순수 혈통 가문. 가문 내의 일원들은 모두 손목에 월계수 문양으로 장식된 금색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 본가를 두고 있으며, 대외적인 활동으로 사회 표면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 초 즈음으로 알려져 있다. 쭉 이어져온 가문의 사상 탓에 사회 내부의 각종 풍파에 휘말리면서도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그 계보를 굳건히 이어왔다. 금전적인 거래와 관련된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 이들이 많으며, 돈이 되는 사업이라면 크든 작든 가리지 않는다. 여기저기 다리를 걸쳐둔 탓에 인맥 또한 마냥 좁지는 않은 편이며 사치와 향락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사교계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 여타 다른 순혈 가문들에 비해 가문을 구성하고 있는 인원의 수는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서로 간의 유대와 애정이 상당히 깊기로 유명하다. 가문의 명예가 곧 자신들의 권력이라는 뜻에 따라 타 마법사 가문들과도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그러나 이런 우호적인 태도는 오로지 순혈 태생의 마법사들에게만 한정되는 것. 현재까지도 가문 내의 분위기 극단적인 순혈 우월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가문의 사상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게는 늘 칼같이 선을 지키며 은연중에 개인의 사상 또한 억압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4. Like / Hate

> Like 

:: 워낙 몸에 열이 많은 탓에 시원하거나 서늘한 장소를 선호한다.

::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의외로 독서를 좋아한다. 활자를 읽으며 별다른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소소한 취미.

:: 그 외에도 좋아하는 것은 많다. 동물(특히 친칠라와 같은 설치류들), 간식, 높은 곳, 운동, 낮잠, 등등….

 

> Hate

:: 스킨십을 꺼린다. 싫어한다기보다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모르는 편. 누군가와 접촉하기라도 하면 딱딱하게 굳어버리곤 한다.

:: 복잡하게 빙 돌려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더운 날씨를 정말 극도로... 싫어한다. 여름이 되면 답지 않게 축 늘어져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5. Familiar

:: 새 가족이 생겼다! 털이 새까맣고 노란 눈을 가진 고양이. 이름은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 대익으로 지었으며, 상당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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