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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던 것마저도 잃은 사람은 뭘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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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이라도 받은 마냥 따스한 핑크빛 머릿칼이 변덕스레 길이가 오갔으나 최근에는 길게 땋아 내렸다. 그는 꽤나 곱상한 외모를 지녔다. 순한 눈매지만 절대 만만해보이는 상은 아니였으며 아마 따로 말이라도 하지 않음 귀한 집 자제로 보일 정도이다. -물론 본인은 그게 싫어 항상 이런저런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허나 갑작스레 방학이 끝나자마자 반창고를 붙이더니 끼던 장갑마저 벗었다. 양 손등에는 꽤나 굵은 흉터가 자리하나 오래된 시간을 지난 상처였다. 더이상 눈칠 보며 흉털 숨길 필요 없었다. 그에겐 친구들이 선물해준 악세사리를 변덕 스럽게 착용 하고 다녔다. 

 

그의 단아하고 또렷했던 목소리가 자꾸 갈라지기 시작 했다. 기침을 일삼으며 가끔 심할 때는 피를 토하기도 했었다. 이런 탓에 말을 자주 하지 않으려 했고 적당히 짧게 짧게 대답하며 대화를 끊기 일 수다.

1980년 8월 26일생

Half-Blood|Female|157cm|43kg

살로메 럴러바이

Salome lullaby

노래하는 공주님 진심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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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날이 선][자기중심적][침묵하는][체념한]

 

그는 말이 곱진 않아도 그리 예민한 성격은 아니었다. 험담 또한 살살 웃어 넘길 수 있던 사람이라고들 모두들 기억 할만한데 갑작스레 모든 신경이 곤두서져 있었다. 연애놀이도 그만뒀다. 웬만해선 원만한 관계를 유지 하는 듯 하나 예민한 건 확실 했다. 꺼리는 주제에는 침묵 하고 더 건드리면 신경질적으로 굴었다. 혹은 체념한 듯한 말투. 감정기복이 대개 심한 편이다.

 

자신의 처지에 대해는 충분히 알았고 그에 대한 시선도 꺼려하진 않았다. 하지만 요즘엔 동정하는 기미만 보인다면 날이 서기 마련이며 신경질 적으로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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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용의 심근|9 inch]

밤나무 지팡이는 중심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주인의 성격에어떠냐에 따라 그 특징이 아주 크게 변하는 가장 흥미롭고 다면적인 지팡이다. 밤나무 지팡이는 마법 동물들을 잘 길들이거나, 약초학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거나, 타고난 비행사인 마법사들에게 끌린다. 그러나 용의 심금과 함께 만들어지면 밤나무 지팡이는 사치스럽고 물질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가장 잘 어울리게 되며 그들이 실제로 얻는 법에 대해 그래야 하는 것보다 덜 양심적이게 된다.

-포터모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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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Lullaby]

  1. 다이애건 앨리에서 지하인 건물에서 운영 되고 있는 술집에서 자라고 컸다. 그다지 눈에 튀는 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만은 그 거리의 사람들은 다 알만한 술집이다. 술집 이라고 한들 뒤가 구린 구석은 없으며 그저 일반적인 술집에 속한다. 저녁 때부터 운영을 하며 한 남성이 친구들과 함께 동업을 시작한 만큼 꽤나 시끌벅적한 곳이다. 살로메의 보호자이자 술집 주인은 루카스 럴러바이.

운영수입도 나쁘지 않고 단골손님도 꽤 있는 걸 보면 꽤 수명이 긴 술집이다. 사람이 항상 들리는 곳이다 보니 세간의 소문이나 소식이 한번 쯤 스쳐간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의 입이 항상 가볍고 소식은 그에 따라 움직였으니 세상 돌아가는 걸 잘 알아갈 수도 있기도 했다.

 

 

[Salome]

 

[Childhood]

  1. 태어날 때의 시절은 불분명 하다. 거리에 버려진 두살 배기의 아이인 살로메를 데리고 와 현재 까지도 살고 있는 술집에서 보호자인 루카스와 생활 중이다. 하지만, 고아라는 자격지심은 없어 보인다. 출신이 불분명 하더라도 그걸로 인해 과한 차별을 받아본 적도 없을 뿐더러 받는다 한들 자신에게 그리 해가 간다고 생각 하지 않았기에 부모님이 없다는 것에 대해선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자신이 혼혈 이라는 것도 그저 예측에 불과 하지만 마법사의 피는 섞였을 것이라고 생각 했다.

  2. 꽤나 현실적인 성격인 보호자인 루카스와 살았기 때문에 그가 부모보단 보호자에 가깝다고 생각 한다. 오히려 부모라고 지칭 하면 기겁 하는 듯 했다. 그와 아이의 관계는 꽤나 가벼운 편이었다.

  3. 당연히 어렸을 때부터 술집에서 자라왔으니 그 곳에서 일하는 것은 당연 했다. 걷기 시작 했을 때 부터인가, 제 앞가림을 적당히 할 수 있을 때부터 일을 시작 했다고 한다. 현재는 낮에는 다른 가게의 일을 도와주거나 하는 둥으로 시간을 보내며 저녁 때부터 술집의 일을 도와 준다고 한다. 다이애건 앨리에서 자랐으니 그 거리의 사람들은 살로메가 꽤나 익숙하다.

  4. 다이애건 앨리에서 살로메가 익숙했던 이유를 하나 덧붙이자면 살로메의 노래실력은 꽤나 좋았기 때문이다. 그저 재롱 삼아 불렀던 노래가 입을 타고 흘러가 아는 사람은 대충 안다는 살로메의 노래실력은 술집의 손님을 끌어 부르기도 했다.

"술집의 그 애? 요즘 왜이리 딱딱하게 군대. 예민하잖아. 쳐다보지도 못하겠어! 여기서 자라고 컸는데 주변 사람들 한테도 살갑지도 못하지. 참.."

 

 

[Values]

  1. 살로메가 거주 하고 있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술집이다. 그러니 세간의 소문들이 안 나올 수가 없었고 이런 저런 얘기가 다 오갔기 때문에 살로메가 들은 것은 꽤나 적다고는 할 수 없다. 거의 찌라시도 돈 것이라 해도 아이의 귀에 들려온 것이기에 아이의 지식이 되어 줄 수 밖에 없었다.

  2. 허나, 그렇다 한들 그게 아이의 사상이 되어주진 않았다. 오히려 제 3자로서 듣기 지치는 얘기라고 생각 했으며 어느 쪽에도 편을 들어주고 싶지 않아한다. 무엇보다 자신과 그리 큰 연관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자신의 확고한 의견은 없는 듯 하다.

  3. 의견이 이제 없진 않지. 힘 없고 나약한 애들은 어디에 붙어 먹고 살아야 생을 연명 해갈 수 있단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현재 마법세계의 머글본들이며 자신도 별 다를 것 없다. 별 볼일 없는 혼혈에 가문도 없다니, 적당히 눈치 보며 강자의 편에 손을 들었다. 예전에는 그 사상이 틀렸다는 걸 알았었지만 요즘엔 현실에 찌든건지 이게 최선 이라고만 한다. 깊게 늘어 놓는 것은 아니지만, 본래의 의견이 어떠한들 그 사상은 순혈 우월 주의에 속한 게 맞았다. 

 

[Like & dislike]

 

like. 누구든 다들 좋아할 법한 걸 좋아 했다. 가격이 꽤나 나가는 물건이나 어찌 되었든 자신에게 이익이 가는 물건들. 꽤나 단순한 성격이기에 반짝이는 것들도 좋아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접하지 못할 물건 이니까 수집 하기도 했었고.

정말 의외인 모습이라 하지만 독서를 좋아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백과사전이나 역사가 적힌 기록들을 좋아한다. 아마 사람들의 편향된 의견이 최대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좋아 했던 듯 하다.

노래 하는 것을 좋아했다. 또한 춤을 춘다거나. 길거리 공연을 본다는 둥 눈으로 보고 배운 것을 자신에게 맞춰 추거나 부르거나 했었는데 사람들의 호응도 좋았다는 이유와 별개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였다. 

사람들의 환호, 박수, 자신을 향한 호의의 말 모든 것! 아이의 노래에 대한 것이면 당연한 것들이였다. 사람들은 살로메를 천재라고 칭했으며 천상의 목소리라 말하였다. 무대 위에 서서 그런 호응을 당연하게 받는 것. 살로메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자 꿈을 꿀 수 있었던 한 걸음이다. 더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시절은 더듬고 싶지 않다. 지우고도 남을 시절들.

dislikes. 술에 취한 사람들, 진상 부리는 사람들... 말도 말자, 하여간 주정 부리는 사람들은 전부 기피 했다. 혹은 나이를 먹었다고 가르침 하려는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있는 집 자식들이나 어른들의 의견은 잘 듣지 않으려 한다.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 탓에 더이상 노래를 부르는 걸 싫어하게 되었다. 슬럼프와 같은 것이 아니라 갈라지듯 쉰 목소리는 과거의 곱던 목소릴 찾기 어렵다. 그 소재에 관해서 말한다면 적당히 끊어내지만 깊이 파고드는 걸 피한다. 노래는 더이상 싫다.

 

[Other]

  1. 말투가 굉장히 왔다 갔다 한다. 아마 손님을 대하면서 생긴 버릇 같은데 존댓말을 쓴다는 둥의 버릇이 나올 때가 있다. 또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 술집 이였기 때문에 말투가 굉장히 저급하다. 듣고 자란 것이 있어서 그런지 딱히 고와 보이는 말투는 아니며 제 3자가 볼 때에는 불쾌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굉장히 직설적인 성격인 탓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반말을 쓰는게 잦아졌다. 누구에게도 잘 보이고 싶지도 않고 그럴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

  2.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 어릴 때부터 거의 칭찬 받아온 것이며 다이애건 거리의 살로메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노래로 먼저 칭찬을 했을 것이다. 그래봤자 한 동네 안에서 재능을 싹 튀운 것이지만 나름 잘하는 축에 속하며 일할 때에도 노래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흔쾌히 해주고 그에 대해서 돈을 주기도 한다. 살로메 또한 그런 상황이 아예 나쁜 것은 아니라 굉장히 즐기는 편이다.

  3. 1학년이 끝나고 방학이 되던 해에 오르투스 가의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오르투스 라고 하면, 예술가 라고 하듯 살로메는 오르투스의  후원을 받으며 드디어 재능을 싹 틔우며 사람들의 눈과 귀로, 입으로, 전해졌다. 그 아이는 천재라고!

     재능을 싹틔우기 시작하며 아이는 순조롭게 성악가의 길을 밟았다. 노래를 물론이요, 오페라의 단역부터 시작해서 연기까지 훌륭

     하게 해낸다. 고조되는 긴장감, 몰려오는 고양감, 또렷한 아이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 무대를 보고 가히 천재라고 부르었다. 그

     야말로, 갑작스레 나타난 신동과 마찬가지 였다.

처음엔 작은 콩쿠르에 나가 우승을 하여 입소문을 타기 시작 했고, 운 좋게 단역을 하나 맡아 완벽하게 해냄으로써 아이의 재능을 싹틔우고, 그 이후로도 활동은 끊기지 않았다. 콩쿠르에 나가 우승, 혹은 초대 공연 까지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었다.

 

노래를 잘 한다고? 6학년 방학 까지만 해도 그는 적당히 활동을 이어 했었다. 여전히 성악가의 길에서 유망주 였고 그들은 살로메의 노래를 사랑 했다. 허나 개강 이후로 그의 입에서 노래는 꺼내볼 수도 없었다. 물어본다면, 이제 활동을 적당히 쉬다가 하고 싶다고는 한다.

 

 

 

[HOGWARTS]

 

  1. 5학년이 시작 할 무렵, 살로메는 슬리데린의 순수혈통 무리들과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그 무리와 지낸다고들 한들 혈통 차별 발언에 동참하여 이끌은 것은 아니나 완벽한 방관자이긴 했다. 그들의 차별 발언을 제지 하지도, 동의 하지도 않았으니.

     뿐더러 그 외에도 연애를 시작 했다. 그렇게 오래 가는 것은 아니었으나 처음엔 슬리데린 선배, 그 다음은 후플푸프의 후배, ... 가볍

     게 사귄 것은 아니지만 오래 가지도 않았다. 나이도 먹었는데 당연한 일이 아니냐며 말을 덧붙였지만 그들의 혈통은 항상 순수혈통

     이거나 혼혈 이었다. 

허나, 그 연애놀이도 7학년에 올라와서 어쩐지 잠잠 해졌다. 더이상 사람을 대하기 싫은 것 같지만.

  1. O.W.L. 의 성적은 당연히도 공부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꽤나 좋은 성적을 받았다. 낙제만 피한다던 말과는 달리 암기력은 좋았던지라 무식한 공부법으로 선택 과목들은 전부 놓고 나머지 과목은 턱걸이 했다. 마법약이 제일 우수한 성적을 맞았다고 한다.

     E/마법약, 룬문자 A/마법, 변신술, 어둠의 마법 방어술 

     P/약초학 D/천문학, 머글연구 T/마법의 역사

     나머지 과목은 그만 놓았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나중에 돈 될만한 과목들만 공부 했단다. 마법약 만들어서 팔아 먹거나, 룬문자       번역해서 돈 벌거나, 진심으로 공부 할 생각은 아닌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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