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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아주 마음에 들어.  ”

울드 로렐라이 1.png

1979년 10월 20일생

Half-Blood|Male|147cm|41kg

울드 로렐라이

Urd Loreley

아기 뱀

- 새하얀 백발에 붉은 눈동자. 목을 덮는 곱슬머리는 얇고 부드럽다. 관리를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체 곱슬거리니 다소 부스스한 감이 있다. 속눈썹 색이 머리색만큼 옅은 탓에 눈의 형태보단 눈동자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동그란 듯 보이는 눈은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다. 커다란 눈은 예쁜 붉은색으로 빛난다. 누가 봐도 예쁘다고 할 만큼 예쁜 색의 눈동자다.

- 옷을 꽤나 난잡하게 입는다. 단추는 한두 개를 풀어헤쳤고, 넥타이도 대충 걸어놓았다. 조끼는 입지도 않았다. 망토야 그나마 제대로 걸쳐 놓았지만, 신경쓰지 않으면 분명 흘러 내릴 게 분명했다. 자신이 옷을 어떻게 입든 관심이 없다기보단 답답한 것을 싫어한 탓인 듯하다. 

- 항상 움츠러 들어 있는 탓에 안 그래도 작은 키가 더 작게 보인다. 등을 조금 굽히고, 마치 어딘가로 숨어 버리려는 것처럼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공포감에 굳은 표정도 자주 덜덜 떨어대는 몸도, 그가 겁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다.

-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옷을 들춰보면 자잘한 상처가 있다.

성격.png

[겁이 많은][경계하는][의심하는][부정적인][고집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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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용의 심근|13inch]

 - 은으로 덮은 손잡이와 검은 칠을 한 산사나무 지팡이. 곧게 뻗어 있는 지팡이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별다른 장식이 달려있지 않다. 기껏해야 은 손잡이에 약간의 조형이 되어 있다는 것 뿐.

 

 - 지팡이 가게에서 한참동안 맞는 지팡이를 찾지 못하다가, 겨우겨우 찾아낸 지팡이이다. 찾아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게 불만이었는지 울드는 제 지팡이가 괘씸하다고 생각한다.

기타사항.png

::1. 울드 로렐라이

 

Urd Loreley

 

10월 20일

마 Indian Hemp : 운명

오팔 Opal : 희망

천칭자리 Libra

 

 

 - 애칭은 '울'. 그의 쌍둥이 동생만 불러오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동생 외의 사람이 부르면 불쾌한 기색을 보인다.

 

 -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쏙 빼닮았다. 새하얀 백발과 선명한 붉은 눈은 전부 어머니 유전. 그러나 속눈썹까지 옅은 것은 아버지 쪽 유전인 듯하다.

 

 

 

::2. 로렐라이 가문

 

 - 그리 크지도 유명하지도 않으나 꽤나 오래 된 가문이자, 현재 순혈로 인정받고 있는 가문. 가문이나 가문 사람들이나 그리 눈에 띄는 편이 아니어서인지 그들이 순혈 가문이란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본인들도 자신들의 혈통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서 얘기를 꺼내는 일도 별로 없는 듯하다.

 

 - 그들이 자신들의 혈통에 신경쓰지 않는 만큼 다른 이들의 혈통에도 관심이 없었음에도 순혈 가문인 것은 단순히 기준에 들어맞기 때문이었다. 사실상 가문 자체가 오랫동안 존재해온 만큼 다른 혈통들과의 결혼도 많았을 것이라서 온전한 순혈 가문이라고 볼 수 없는 데다가, 그들은 눈 맞은 상대와 결혼을 한 것뿐이라서 지금은 그저 순혈 가문으로 인정받을 정도라고 한다.

 

 - 그들은 정의로운 이들이 많았고, 대부분이 반 순혈 우월주의자였다. 순혈이었으나 혈통주의에 무관심했다. 애초에 이해하질 못했다. 그렇다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 가문 분위기는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수가 많지도 않지만 가정마다 분가해서 살며, 전부가 모이는 건 명절 때나 특별한 날 뿐이라 사실상 가문이라고 보기도 뭐할 정도로 일반 가정과 별 다를 바가 없다. 가주가 없지는 않으나, 가족 모임에서 대표로 뽑힌 사람 정도의 느낌이라 가주의 의미도 흐릿하다. 이렇다 보니 순혈 가문 이전에 가문이라는 인식조차 받지 않을 때도 있곤 하다.

 

 - 가문 사람들은 그리핀도르나 후플푸프 출신이 많았다. 그들은 기숙사 배정이 어쨌건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 3. 가족

 

1. 로렌스 C. 로렐라이 : 울드의 아버지. 슬리데린 출신 순혈 마법사. 소설가지만 그리 수완이 좋지 않다. 쌍둥이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은 듯하다. 본가와 사이가 나쁘다.

2. 아나스타샤 F. 카틀라타 : 울드의 어머니. 그리핀도르 출신 혼혈 마법사. 사망자. 아는 것이 없다.

3. 베르단디 로렐라이 : 울드의 쌍둥이 동생. 제 형을 끔찍이도 아낀다. 아버지를 빼닮아 검은 머리에 라임색 눈동자를 가졌다. 소심한 성격.

4. 라자크 / 메리골드 / 나타샤 / 니나 : 로렐라이 가문의 친척들. 라자크, 메리골드, 나타샤는 본가의 친척이며, 니나는 본가와 친한 친척이다. 다이애건 앨리에서 처음 만났다. 모두 순혈이다.

 

 

 - 울드는 아버지와 쌍둥이 동생, 그리고 반려동물 척(Chuck)과 함께 살고 있다. 친척들과는 이제 처음 만난 사이라 그런지 친하지 않다.

 

 - 동생인 베르단디는 올해 함께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울드는 제 형제에게 껌딱지처럼 붙어다닌다. 베르단디는 울드의 보호자인 듯 행동한다.

 

 - 반려동물인 척은 아버지 몰래 키우고 있다. 종은 미국너구리(라쿤), 이제 3개월짜리다. 야생동물이지만 민가로 내려와 사람들의 음식을 훔쳐먹다가 쌍둥이들이 발견해 꾸준히 밥을 주었는데, 그 때문인지 반려동물처럼 붙어 살고 있다. 집에 데려가려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불보듯 뻔해서 몰래 키웠었다가 호그와트에 입학하면서 데려왔다. 척은 베르단디가 주로 돌봐주는 편이라 울드와는 그리 사이가 좋지 않다. 울드는 가끔 그에게 심술을 부린다.

 

 - 울드는 어머니를 잘 알지 못한다. 원래 세 쌍둥이였으나 산모의 목숨이 위험해져 마지막 아이를 포기했다는 것과, 아이를 포기했다는 것 때문인지, 혹은 포기했어도 위험했는지 그녀는 동생을 낳고 얼마 안 가 사망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4. 호그와트

 

 - 울드가 호그와트에 대해 알게 된 것은 9살 즈음이었다. 아버지는 호그와트에 대해 많이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쌍둥이는 이웃에게서 전해들었다.

 

 - 아버지는 쌍둥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베르단디가 호그와트에 보내달라고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면, 그들은 호그와트행 열차를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 두 명 분의 준비물을 사야해서 돈이 부족했다. 다행히 본가에서 입학을 축하한다며 돈을 보태주었다.

 

 - 많은 교과서를 보았다. 울드는 학교 수업이 조금 두려운 듯하다.

 

 

 

 

::5. 호불호

 

Like :  쌍둥이 동생 / 에그토스트 / 실뜨기놀이

 

 - 가장 사랑하는 가족. 제 동생 베르단디 외에는 그다지 신뢰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를 애정한다.

 - 계란프라이, 사과잼, 버터를 발라 구운 식빵으로 만든 에그토스트는 그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간식으로도 자주 찾지만, 스스로 만드는 건 서툴러서 항상 베르단디가 만들어준다. 아니, 베르단디가 만들어줘서 그것을 가장 좋아하는 거였던가.

 - 혼자서, 혹은 동생과 둘이서 실을 가지고 놀길 좋아한다. 별 말 없이 손만 움직여서 놀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Dislike :  아버지 / 어머니 / 순혈 / 사람 / 어둡고 좁은 곳 / 혼자 있는 것 / 외모

 

 -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를 묻는다면 그 어느 쪽도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 기본적으로 사람을 심하게 꺼리지만, 그가 순혈이라는 것을 안다면 더더욱 경계심이 강해진다.

 - 어둡고 좁은 곳을 무서워한다. 특히 그런 곳에 자신이 혼자 있다면 아마 실성할지도 모를 일이다.

 - 자신의 생김새를 좋아하는 일이 없다. 새하얀 머리도, 붉은 눈도 전부.

 

 

 

 

::6. 오감

 

시각: 밤눈이 밝다. 시야 또한 넓다. 자주 주변을 관찰한다.

촉각: 눈을 감고 물건을 만졌을 때 어떤 것인지 금방 알아챌 정도.

후각: 평범하다. 냄새에 예민하진 않지만 음식 냄새엔 반응을 보인다.

미각: 딱히 나쁜 건 아니지만, 커다란 호불호는 없어서인지 적당히 먹을 만하면 아무거나 다 먹어도 괜찮은 듯하다.

청각: 굉장히 예민하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 또는 중얼거리는 말소리 등 작은 소리도 잘 알아듣는다.

 

 

 

::7. 말투, 습관

 

 - 잔뜩 경계하는 듯한 말투. 작은 소리로 말을 하는 목소리는 겁을 먹은 듯 말을 더듬기 일쑤다. 힘 없고 조용하다. 변성기가 아직 오지 않아서 얇고 높은 톤.

 

 - 자주 옷자락을 만지작거린다. 불안해질 때마다 안심하기 위한 행동. 무의식적이다. 평소엔 동생에게 붙어 있는 식으로 눈에 띄지 않지만 혼자 있을 땐 항상 제 옷을 만지고 있다.

 

 

 

::8. 그 외

 

 - 표정이 적다. 겁 먹어서 경계하는 표정이 기본적이며, 그 표정이 풀리는 일이 별로 없다. 웃을 때라고는 오직 형제와 있거나 진심으로 기쁜 일이 있을 때 뿐이다.

 

 - 글을 배우지 못한 탓에 읽고 쓰는 일이 서툴다. 열심히 공부 중이다. 현재 쓰거나 읽을 줄 아는 단어는 많지 않다.

 

 - 어머니의 유일한 유품으로 일기장을 가지고 있다. 어차피 글을 읽지 못해서 펼쳐보지 않았다. 사실 일기장에 큰 관심이 없어서 읽을 수 있게 되어도 읽을 생각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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