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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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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4월 8일생

Pure-Blood | Female | 144cm | 38kg

마니타 L. 아모로시아

Manita L. Amorosia

보물이 피해가는자

위 쪽을 땋고 한쪽으로 내려묶어 작약 봉우리로 고정한 백금발은 햇빛 아래서 보면 흰 색에 가까울 정도였다. 키는 그동안 얼마 자라지 못했다, 유전인 듯했지만 그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여전히 망토 품이 많이 남고, 여전히 작은 것에도 눈을 빛내고 행복으로 볼이 물들어 있다. 웃음은 이제 앳돼 보이기보다는 수려하다. 해맑기보단 차분한 웃음이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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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다정한][긍정적인][강단있는][온전한 네 편]

 

그녀는 정말로, 늘 한결같았다. 그 한결같음을 누군가는 일관적이고 고집스럽다고 느낄 수 있었으나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단어의 긍정적인 면만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건 그녀의 부모의 덕도 있겠지만 아이는 타고나길 천성이 그랬다. 곧 사춘기가 올 법한 나이인데도 부모를 곧잘 따랐으며, 오랫동안 함께 지내며 지켜봐도 누구 하나 미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미워하는 법을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죽거나 무력한 모습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어쩌다 상대가 모진 언행을 쏟을 때면 잠시 서운한 낯을 했다가도 금세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곤 자리를 비켜주었다. 어쨌거나 그녀의 눈엔 세상 만물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이런 속없고 유한 성격에서도 강단있는 면이 있었다. 그녀는 강박으로 느껴질 만큼 제 주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온전한 네 편]

 

지난 3년간, 그리고 지금도 언제나 그녀는 한결같다.

달라진 걸 굳이 뽑자면 분위기였는데, 예전이 해맑고 낙천적이었다면 지금은 그때보다 차분하고 조곤조곤했다. 그렇지만 이것은 그녀를 오래 보지 않았던 사람만 눈치챌 수 있는 것일 뿐 주변에 항상 있던 사람들은 크게 눈치채기 어려운 사소한 것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그녀가 원하는 건 단 하나. 품이 필요한 사람들이 제게 기대어주고, 저는 그것을 끌어안는 것. 그녀는 온전한 당신의 아군이다.

[기타]

 

  • 머리는 원래 생머리인 듯 하다. 자신은 어머니처럼 크게 구불거리는 웨이브진 머리가 좋다며 늘 세팅하고 다니는 편.

  • 여전히 광합성을 하는 식물처럼 하루에 한 번은 꼭 밖에 나가 햇살을 받는 일을 하루 일과처럼 여겼다.

  • 어둠의 마법 방어술 성적이 좋다, 관심있게도 듣고 있다. 그 밖에 약초학과 신비한 동물 기르기 수업에 관심이 있는편.

  • 그녀는 최근 의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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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유니콘의 털|12 inch|유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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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타 L. 아모로시아(Manita L. Amorosia) / 1980년 4월 8일생 / 양자리 / 금작화, 박애

마니, 마나, 리지, 그 밖에도 무수히… 자기를 부르는 말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 반대로 말하면? 싫어하는 것이 없다.

 

[아모로시아家]

자연을 가까이하고 평화를 사랑하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니―

 

1-1 . 예로부터 수제 티백으로 꽤나 유명한 가문이다. 처음부터 사업으로 확장된 것은 아니었지만 주변에 마음을 담아 하나, 둘 선물한 것들이 입소문을 타 지금에 이르렀다. 특히 꽃차가 유명한데, 특유의 향이나 맛도 좋을뿐더러 직접 선별한 관리가 잘 된 잎으로 질이 좋고, 패키지와 장식까지 예뻐서 많이들 선물용이나 접대용으로 아모로시아의 꽃차를 찾곤 했다. 게다가 정성이 담기지 않으면 유지가 힘든 탓에 수량도 한정적이라 가치가 높았는데, 늘 그렇듯 ‘한정적’이라는 개념이 부유한 사람들의 소장욕을 자극해 초기부터 사업에 가세가 붙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찾는 사람이 많으며 따로 가게 없이 본가에서 판매와 배송을 관리한다.

1-1-1. 1994년, 아모로시아의 차 사업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직접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에겐 여전히 제공하고 있지만 장사가 아니므로 돈은 받지 않았다.

 

1-2. 사업과 별개로 가문에 대해서는 비난이 많았는데,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았던 탓인가, 사회적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던 탓인가. 그들의 잘못을 꼽으라면 단지 구분 짓지 않은 점밖에 없었으리라. 그들 일원은 대부분이 사익보단 공익을 추구하고, 유순하고 온화한 성격이었으며, 그에 맞게 언제나 약자의 편이었고 갈등을 기피했다. 순혈가문의 선상에는 있었지만 대의를 위해 살기에 가정을 잘 꾸리지 않아 구성원이 매우 적고 주변엔 눈엣가시인 사람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실상 입지가 아슬한 가문이다.  때문에 많은 순혈주의 가문에서 반감을 사고 있었지만 그들은 오히려 보라는 듯 화목하고 평화로웠으며, 아랑곳하지 않고 제 신념을 지켰다. 그런 특성 때문인지 아모로시아는 대대로 후플푸프 출신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그리핀도르 출신이 있기도 하다.

1-2-1. 시간이 흐를수록 아모로시아에게 반감을 가지는 순혈우월주의 가문이 늘어났다. 적지 않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입지있는 가문이 똑바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 그들은 적당히 타협했다.

 

[Hufflepuff]

 

내 친구, 내 사랑, 내 가족, 따뜻하고 정겨운 내 둥지! 너네를 정말로 사랑해.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정을 주는 그녀인데, 그간의 시간이라면 이미 두 말 할 것도 없었다. 그녀의 완벽한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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